주둥이에 흑갈색을 띠는 비엽이 있는데 전·중·후엽으로 되어 있다. 귀는 크고, 반투명하며 엷은 흑갈색이다. 영주는 매우 크며, 날개는 광단형이다. 뒷발의 발꿈치뼈는 가늘며 꼬리날개막 후연의 약 1/2을 차지하고, 후엽은 없다. 꼬리뼈의 말단은 꼬리날개막 밖으로 거의 돌출되지 않는다. 털은 부드러우며 광택은 없다. 등쪽 후반부는 기부에서 담회갈색이며, 선단부는 담회색 또는 암회갈색이나, 목과 어깨 부분 털의 선단부는 이보다 연하다. 등쪽에서는 털이 몸통 부분에 한정되어 있다. 배쪽은 더 연하며 담회갈색이다. 어린 개체는 성체보다 약간 검은빛을 띤다. 비막은 반투명하며, 흑회갈색이다. 배쪽 경비막에는 상완의 근위부에서 대퇴의 근위부 부근까지 털이 조밀하게 나 있다. 한국에서는 흔한 종류로서 주로 동굴 속에서 소수의 무리를 짓든지 한 개체씩 떨어져 있고 겨울에는 암수 따로따로 동면한다. 가을에 교배한 후 동면에 들어가며 다음 해 봄에 동면에서 각성 후 수정이 일어나 여름에 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시험 사진 관찰 체크리스트
아래 항목은 사진을 보고 먼저 확인할 관찰 순서입니다. 수동 검수 대기 종은 최종 사실 문구가 아니라 학습 보조 초안으로 봐야 합니다.
말굽 모양 비엽
동굴성 박쥐
날개로 몸을 감싸는 휴식 자세
학습용 형태 요약
동굴, 폐광, 오래된 건물 등에서 쉬는 박쥐류이다. 코 주변에 말굽 모양의 복잡한 비엽이 발달해 관박쥐류 특유의 얼굴을 이룬다. 쉴 때 날개로 몸을 감싸는 자세가 자주 관찰된다.